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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거 합격'



광주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거 합격'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박종민 기자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박종민 기자
    전남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청소년미래재단)에 따르면 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라남도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270명이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지원했고, 이 가운데 257명(95.2%)이 합격했다.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인 청소년미래재단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이번 검정고시 합격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실 운영과 시험장 도시락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교육참여 수당, 청소년 직업체험,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등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전남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 후 센터 프로그램을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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