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황금지구에 들어서는 '더샵 광양베이센트'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포스코건설이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에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공급, 지역 랜드마크 조성이 기대된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있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하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오는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의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계획됐고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쾌적한 자연환경,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떠오르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조경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가든을 비롯해 산수정원과 캐스케이드, 독특한 경관을 구성한 페르마타 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등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 더샵 브랜드를 처음 공급하는 것인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