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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업 소비' 영향?…2분기 실질GDP 0.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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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펜트업 소비' 영향?…2분기 실질GDP 0.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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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P 성장률, 속보치보다 0.1%P 높아
    민간소비 3.6% 증가로12년만에 최고치

    연합뉴스연합뉴스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즉 GDP 성장률이 민간소비 확대에 힘입어 당초 발표된 속보치보다 조금 높은 0.8%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2일 내놓은 '2021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서 올 2분기 실질 GDP가 1분기에 비해 0.8% 성장했다고 밝혔다.

    7월에 발표됐던 속보치는 0.7%였기 때문에 이보다 0.1%P 높은 것이다.

    경제활동별로 나눠보면 제조업 성장률이 하향 조정된 반면 서비스업은 상향 수정됐다.

    제조업은 운송장비와 금속가공제품 등을 중심으로 1.3% 줄었고, 건설업은 건물과 토목건설이 줄어든 영향으로 1.3% 감소했다.

    그러나 서비스업은 운수업과 문화, 기타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2.1%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재화수출 등이 하향 조정됐지만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등은 상향 조정됐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의 준내구재와 오락문화·음식숙박 등 서비스 분야 소비가 모두 늘면서 3.6% 증가를 기록했다. 이와같은 소비증가율은 지난 2009년 2분기 3.6% 이후 12년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2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 이른바 펜트업 소비의 영향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오르면서 3.9%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2.3% 감소했지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어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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