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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군사학과, 육군 군 장학생 40명 중 24명 차지



광주

    동강대 군사학과, 육군 군 장학생 40명 중 24명 차지

    동강대 군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 동강대 제공동강대 군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 동강대 제공
    동강대(총장 이민숙) 군사학과가 2021년 육군 군 장학생(전투부사관) 선발 필기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중 60%를 차지했다.

    동강대 군사학과(학과장 조동권)는 전국 대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군 군 장학생 선발필기시험에서 2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여학생 합격생 4명은 모두 동강대 군사학과 재학생이 차지했다. 육군 군 장학생 합격자에게는 성적 외 '2년 전액 등록금 장학금'과 졸업 후 추가 시험 없이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육군하사(공무원 9급) 교육을 받게 된다.

    동강대는 지난해에는 육군 군 장학생 선발에 총 35명이 최종 합격했다. 동강대 군사학과는 지난 2011년 개설 후 2014년과 2016년, 2018년‧2020년 육군본부 전국 최우수 군사학과로 평가받았다.

    또 2019~2020년 2년 연속 육군본부 인재 선발 최우수 군사학과로 선정돼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감사장도 받았다. 이밖에 지난해 육군3사관학교 58기 정시생도 선발시험과 특전부사관 군 장학생 선발에 각각 4명, 2명이 합격했다.

    동신대 군사학과 조동권 학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육군 군 장학생 선발 경쟁이 다른 때보다 치열해졌다"며 "동강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직업 군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군사학과는 오는 9월10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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