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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26명…554명 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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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26명…554명 격리 치료 중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2일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7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상당수는 기존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장소와 관련해 n차 감염으로 추가된 경우다.

    수성구 헬스장,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 달서구 사업장에서 n차 감염자가 한 명씩 발생했다.

    이곳들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144명, 55명, 47명에 달한다.

    또 서구 교회 교인 한 명이 확진됐고 서문시장에서 종사자 한 명과 n차 감염자 한 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확진자와 개별 접촉해 확진된 환자는 12명으로 이 중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만난 사례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대구의 코로나19 환자는 554명이다.

    452명이 지역 내·외 병원에, 101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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