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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 조속 추진



경남

    창원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 조속 추진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으로 조속히 마무리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 신속한 장비투입으로 응급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창원시의 경우, 지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침수, 도로사면 유실, 하천범람, 제방과 석축 유실 등의 154건의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체 피해건수 중 80% 이상이 의창구와 마산합포구에 발생해 지역편차가 심했던 이번 집중호우는 굴삭기 207대, 덤프 109대, 기타 26대 등 응급복구 장비 총 342대, 그리고 공무원, 소방서, 경찰, 기타 인력 등을 동원해 154건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항구복구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의 피해복구사업에 창원시 재난관리기금 25억 4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향후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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