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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례병원 민간매각 9월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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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침례병원 민간매각 9월까지 연기

    부산 침례병원. 송호재 기자부산 침례병원. 송호재 기자보험자병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침례병원 소유주가 민간 매각을 3개월 연기했다.

    29일 부산시와 지역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침례병원을 소유한 유암코는 오는 9월 말까지 민간매각절차를 보류했다.

    앞서 유암코 측은 보험자병원 설립 추진 성과가 나오지 않자 이번 달 초 민간매각을 게시해 9월까지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부산시는 민간매각 보류를 요청했고, 유암코 측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오는 9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보험자병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민간 매각 보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9월 심의 결과 이런 결과가 나오면 유암코 측에 연말까지 매각 연기를 요청한 뒤 보건복지부를 설득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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