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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청년 외식 분야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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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청년 외식 분야 창업 지원

    신촌 박스퀘어 내 청년키움식당 운영팀 추가 모집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운영 청년 점포. 서대문구 제공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운영 청년 점포. 서대문구 제공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의 1층 청년키움마켓(음료·디저트류) 운영팀을 8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돕는 이 사업은 만 19~39세의 외식 분야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하면 올 9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개월 이상 해당 점포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참가팀들에게는 임대료 부담 없이 주방과 외식업 설비를 갖춘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고 메뉴개발, 손익계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등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1층과 2층에 1곳씩 있으며, 2019년 문을 연 이래 총 18개 팀이 운영에 참여했다.
     
    올해 6월부터 1층 청년키움마켓에서 무알콜 칵테일과 각종 쿠키를 판매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카페 이브흐'팀은 '신촌박스퀘어 청년창업가' 4기로 최종 선발돼 오는 9월 박스퀘어 2층 45호 매장에서 실제 창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청년키움식당 운영 희망자는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4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박스퀘어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들의 메뉴가 외식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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