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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중3 교사·아동시설 종사자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교육

    초3~중3 교사·아동시설 종사자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모습. 황진환 기자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모습. 황진환 기자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교직원과 아동복지·돌봄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상자는 약 74만 6천 명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다.
       
    2차 접종은 초3~중3 교직원의 경우 3주 뒤인 다음달 18일부터 받지만 아동시설 종사자는 4주 뒤인 다음달 25일부터 진행된다.
       
    이들까지 모두 백신을 맞으면 교육·보육 종사자에 대한 접종은 완료되게 된다.
       
    정부는 그동안 2학기 등교수업에 대비해 교육·보육 종사자를 우선접종 대상으로 선정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해 왔다.
       
    앞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38만 명은 지난 13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쳤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교직원도 고3 학생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재수생 등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다음달 10일 시작된다.
       
    대상은 고교 재학생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 9만 8000여 명으로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들 접종 대상자 수는 수능 9월 모의평가 졸업생 응시자 10만 9192명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약 89.5%이다. 
       
    학교 밖 청소년 중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을 신청한 수험생도 같은 기간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대입 업무를 담당하는 대학 담당자와 교육청 직원 등 1800여 명도 이번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로 1차 접종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2차 접종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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