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20일 오전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539~2546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명, 익산 2명, 무주와 순창이 각각 1명씩이다.
이 중 4명에 대해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나머지 4명의 확진자의 경우 광주나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 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19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