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조사특위 구성



전북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조사특위 구성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익산시의회 제공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가 중앙동 침수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시의회는 시의회 차원에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8명의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해 다음 달 초부터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특위를 통해 침수원인 규명과 진상 공개, 익산시 민원처리 하수시설 관리 공사감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지원 방안과 해결책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의회 김용균 특위 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익산 중앙동 침수피해와 관련해 시의원 3명이 포함된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고 익산시 감사위원회도 직무감찰에 들어간 상태로 중복 조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와 관련해 상하수도사업단장 등 관련 공무원 3명을 대기 발령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