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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전국 학교 34% '원격수업'…수도권이 99%



교육

    코로나19 확산에 전국 학교 34% '원격수업'…수도권이 9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유치원·학교 6982곳이 '전면 원격수업'에 나선 가운데 수도권이 99%를 차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 유치원·학교 가운데 34.0%인 6982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만 3278곳(64.7%)은 등교수업을 진행했고 나머지 252곳(1.3%)은 여름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수도권에서는 원격수업 유치원·학교가 6944곳으로 전체의 99.5%를 차지했다.

    서울은 2171곳 가운데 1599곳, 인천은 939곳 가운데 791곳, 경기는 4658곳 가운데 4554곳이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대구에서 각 8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대전·충남 각 5곳, 광주·전남·경북 각 3곳, 울산·강원·전북 각 1곳 등에서 원격수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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