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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산물 '슈퍼오닝' 부산 박람회서 '은상' 수상



경인

    평택 농산물 '슈퍼오닝' 부산 박람회서 '은상' 수상

    핵심요약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호응
    쌀로 시작해 통합 브랜드로 우뚝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슈퍼오닝을 홍보했다. 평택시청 제공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슈퍼오닝을 홍보했다. 평택시청 제공
    경기도 평택의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이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은상에 올랐다.

    13일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NH농협 등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신현성 평택원예농협조합장, 김성훈 평택로컬푸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슈퍼오닝(Super O'ning)은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수 있는 먹거리'라는 뜻으로 큰 접시 형태의 원(O)에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빚은 풍성한 농특산물을 올려 아침 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6년 1069농가, 912㏊ 규모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같은 해 통합상표 관리 조례 제정을 통해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가 됐다.

    무분별한 농산물 브랜드 난립을 막고 지역산 먹거리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허윤강 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판촉, 직거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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