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유흥주점 감염 일파만파" 7명 추가, 20개 업소서 126명 확진

  • 0
  • 폰트사이즈
    - +
    인쇄
  • 요약


부산

    "유흥주점 감염 일파만파" 7명 추가, 20개 업소서 126명 확진

    핵심요약

    12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
    유흥주점 20곳, 누적 확진자만 126명 나와
    해운대구, 중구 사업장서도 집단감염 발생해
    1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오후 9시까지 운영

    부산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과 해운대, 중구 사업장에서도 감염이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부산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과 해운대, 중구 사업장에서도 감염이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
    부산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과 해운대, 중구 사업장에서도 감염이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는 주점 20곳에서 누적 확진자만 126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12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6737명으로 늘었다.

    유흥주점과 관련해 방문자 3명, 종사자 2명, 접촉자 2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부산에서는 유흥주점 20곳에서 확진자 126명이 나왔다.

    김해 유흥업소 집단감염 여파로 업소 방문자 5명이 전날 확진됐고, 이날 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온 해운대구의 한 사업장에는 직원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이 나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확진됐다.

    중구의 한 사업장도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이 나 누적 환자는 12명이다.

    그밖에 서울시, 경기도, 양산시,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나 동료, 미얀마, 베트남 입국자도 확진됐다.

    8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확진자 50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9명이다.

    또, 접촉자 6165명, 해외입국자 4539명 등 모두 1만695명이 격리 중이다.

    부산에서도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4차 대유행에 접어들자 부산시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늘린다.

    부산시는 13일부터 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겸사소와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밤 9시로 늘린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33.4%인 112만1117명이 1차 접종을, 전체 인구의 11.7%인 39만4023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