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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식 광주국세청장, 성실납세 지원·공평 세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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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판식 광주국세청장, 성실납세 지원·공평 세정 강조

    이판식 청장, 5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5일 취임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5일 취임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이판식 제55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성실납세 지원과 공평한 세정 등을 강조했다.

    이판식 청장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전례없이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세정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반사회적 탈루행위 등에 엄정 대응해 공평한 세정을 확립해야 한다"며 "성실납세 분위기를 가로막는 민생침해 탈세와, 특권을 이용한 불공정 거래,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적 탈세에 대해조사 역량을 집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아무리 훌륭한 업무성과를 거둔다 하더라도 청렴성이 훼손되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공직자로 일반인보다 한 단계 높은 윤리 기준을 설정하고 절제된 생활과 겸허한 자세로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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