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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발신제한', 외화 공세 뚫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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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영화 '발신제한', 외화 공세 뚫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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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발신제한' 포스터. CJ ENM·TPSCOMPANY 제공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한국 영화 '발신제한'이 모처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발신제한'(감독 김창주)는 968개 스크린에서 4488회 상영하며 관객 5만 5687명 동원, 쟁쟁한 외화들을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기도 하다. 공유, 박보검 주연 ‘서복’ 4만 5153명,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3만 4877명, 그리고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미션 파서블’ 2만 6010명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한순간 도심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고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영화는 데뷔 22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배우 조우진의 압도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영화 내내 긴장과 몰입을 선사한다.


    2위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청불 액션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 2'(감독 패트릭 휴즈)가 차지했다. '발신제한'과 같은 날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2'는 942개 스크린에서 3401회 상영하며 관객 3만 8774명을 모았다.

    영화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할리우드 서스펜스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와 디즈니 '크루엘라', 디즈니·픽사 '루카'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발신제한'과 '킬러의 보디가드 2' 등 신작들의 개봉에 힘입어 23일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6만 1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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