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울산 직업계고 101명, 반도체 유망 기업 최종 합격



울산

    울산 직업계고 101명, 반도체 유망 기업 최종 합격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공고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에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합격한 101명은 울산마이스터고, 울산에너지고, 현대공업고, 울산공업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산업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이다.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현장실습을 거쳐 입사한다.

    지난 2015년 인천 영종도에 설립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해 2조원 매출을 기록한 반도체 유망 기업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합격에 앞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반도체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에 32명이 합격했다. 또 머큐어 앰베서더 울산 호텔에도 울산공고와 울산여상, 울산상고, 울산생활과학고 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취업지원센터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필기와 면접에 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