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청이 '청소년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보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등교육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교육 기관 또는 학원으로, 광주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서 회화 지도 비자(E-2)를 소지한 원어민 영어강사를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관 및 단체 등 영어 체험시설이다.
다만 사무실과 상근 인력이 없거나, 제3자에게 재위탁해 운영하고자 하는 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구청 7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교육특구 사업 일환인 남구청 청소년 영어캠프는 오는 7월부터 12월 사이에 지역 내 초‧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