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스케이프 룸 2' 시작으로 '베놈 2'·'스파이더맨' 온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시작으로 '베놈 2'·'스파이더맨' 온다

    소니 픽쳐스, 하반기 라인업 공개
    오는 7월 14일 소니 픽쳐스 하반기 라인업 포문 여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9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이어 12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예정

    소니 픽쳐스 제공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부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소니 픽쳐스가 하반기 극장가를 책임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의 하반기 라인업 첫 번째 주자는 오는 7월 14일 개봉을 앞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감독 애덤 로비텔)이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다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다.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라는 소재로 북미 개봉 첫 주에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달성한 '이스케이프 룸'의 2년 만의 속편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관객 388만 명을 동원한 색다른 슈퍼히어로물 '베놈'의 속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9월 영화 팬들과 만난다.

    '베놈'은 영웅과 악당의 경계를 넘나들며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베놈과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의 콤비 플레이가 동반된 액션으로 사랑받았다. 1편이 소니 마블 유니버스(SMCU)의 첫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앤디 서키스가 연출에 참여한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 사상 최악의 빌런으로 꼽히는 카니지(우디 헤럴슨)와 베놈의 대결로 한층 스펙터클해진 액션을 예고한다.

    12월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찾아온다.

    소니 픽쳐스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의 부제 '노 웨이 홈'(No Way Home)만으로도 다양한 추측과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는 아이언맨과의 뜨거운 이별 이후 한층 성장하며 차세대 슈퍼히어로로 우뚝 선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과연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존 왓츠 감독의 컴백과 함께 미쉘 존스 역의 젠데이아 콜먼,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과 톰 홀랜드가 선보일 환상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