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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9월까지 도민 70% 예방 접종 끝낸다"



대구

    경북도, "9월까지 도민 70% 예방 접종 끝낸다"

    김천시 제공

     

    경상북도는 "전체 도민의 70% 이상인 185만 명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현재 도민 86만 3800명이 1차 백신 주사를 맞아 인구 대비 예방 접종률은 32.9%다.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7월 초에는 6월에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접종 대상자 등 8천 명을 최우선 접종한다.

    또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 명에 대해 사전 예약을 받아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교직원과 3학년생 등 3만 2천여 명은 내달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며, 대입 수험생(고3 제외) 3천 명은 8월 중 접종에 나선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 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 명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를 시작으로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 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할 방침이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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