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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8명…사흘째 한 자릿수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8명…사흘째 한 자릿수

    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사흘 연속 한 자릿수 증가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857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2명, 경주 2명, 안동·구미·영주·경산 각 1명 씩이다.

    포항에서는 1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과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동에서는 경기도 의왕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구미에서는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주에서는 청주시 청원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경산에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4.7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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