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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서 병원 입원환자·스탠드바 연쇄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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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서 병원 입원환자·스탠드바 연쇄감염 잇따라

    19일~20일 오전 8시 기준 9명 발생

    코로나19 확진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순천의 한 스탠드바.

     

    전남 순천에서는 병원 관련 감염 등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순천에서만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1천589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2명은 자가격리 전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전남 1580~1581번은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순천의 한 스탠드바 업주(전남 1591번)의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전남 1591번의 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남 1582번은 순천의 한 한방병원의 입원 환자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은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병원 입원 환자를 포함한 6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에서 전남 1582번의 가족 4명과 입원환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0~19일 사이 해당 병원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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