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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6명, 경북 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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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16명, 경북 6명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는 20일 각각 16명과 6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는 19일 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명대 확진자가 이어졌다.

    20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15명과 해외 유입 한 명 등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람과 그 동거 가족이 10명이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 감염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2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국내 5명과 해외 입국 1명 등 모두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4명,포항 1명,안동은 해외 입국자 1 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 3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2단게에서 1.5단계로 하향함에 따라, 두류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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