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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2030 엑스포 유치 신청 위해 출국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 2030 엑스포 유치 신청 위해 출국

    21일 정부대표단과 함께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방문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부터 1박 4일 일정으로 정부 대표단과 함께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를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치신청서는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 형식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요와 개최도시 부산 소개, 정부의 개최 의지 등을 담는다.

    유치신청서는 현지 시각 23일 오전 11시 국제박람회기구에 방문해 공식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과 함께 국제박람회기구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과 면담도 계획하고 있다.

    면담에서 박 시장은 유치의지를 표명하고, 부산의 강점과 매력, 시민의 개최 열망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정부 대표로 자리하는 유명희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은 우리나라 개최 역량과 당위성, 범국가 차원의 유치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국제박람회 기구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알려진 'Station F'와 글로벌 럭셔리그룹 'LVMH(Louis Vuitton Moet Hennessy)를 방문하는 등 경제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23일 오후에는 파리특바원 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등 소통 자리도 마련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정부대표단과 함께 유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고 올 것"이라며 "향후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과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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