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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 DB하이텍과 시스템반도체 상생 협약



청주

    충북도·음성군, DB하이텍과 시스템반도체 상생 협약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DB하이텍과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B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재료가 되는 8인치 웨이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월간 생산량을 10만 장에서 14만장 수준까지 늘리고 2030년에는 20만 장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식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 최초의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DB하이텍은 1997년부터 충북 음성에서 8인치 반도체 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기업이 모두 있어 반도체 관련 기업의 도내 이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8인치 파운드리 업체도 2개사가 가동하고 있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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