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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 연속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포항

    포스코, 3년 연속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박화진(왼쪽) 고용노동부 차관, 김순기 포스코 노무협력실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상으로 교육, 훈련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평가하여 이루어진다.

    포스코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웨비나 스튜디오를 구축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했다.

    포스코는 협력사 및 중소기업 258개사의 임직원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유공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구직자 159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중 110명이 채용됐다.

    중소기업 인적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금번 성과 평가에서 국내 140여개 교육운영 기관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훈련사업의 일환인 일학습병행과정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 김순기 노무협력실장은 "올해는 안전역량향상교육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더불어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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