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관광명소' 제주 한담해변 절벽 2t 바위 낙석 '아찔'



제주

    '관광명소' 제주 한담해변 절벽 2t 바위 낙석 '아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제주 한담해변 절벽 위에서 2톤가량의 바위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제주의 관광명소인 한담해변 절벽에 바위가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절벽 약 6~7m 높이에서 폭 1m, 무게 2t가량의 바위가 떨어졌다. 당시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애월읍사무소 공무원은 주변에 안전선을 설치했고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무너진 부분은 제주시 애월읍 곽금 3경 또는 곽지8경의 하나로 꼽히는 치소기암 절벽의 일부다.

    치소기암은 곽지과물해변의 산책로를 따라 애월리 한담동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큰 바위로, 한 마리 솔개가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려는 듯 눈을 부릅뜨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