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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 농산물 판로확대' 강원도-유통기업-단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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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친환경 농산물 판로확대' 강원도-유통기업-단체 협력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17일 강원도는 (주)초록마을,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도는 친환경농업인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시설·장비 등 지원을 확대한다.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실천농가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 구축 및 조직화를 강화하고 초록마을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의 적정가격 구매협력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납품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초록마을은 2002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강원도 3곳을 포함한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식품, 생활용품 등 1500여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유통업체다. 8월에는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상생 특별판매 기획전'을 열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홍보·판매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회원수 924명으로 2011년 친환경농업을 통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설립해 강원도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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