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빅마마가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9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보컬 그룹 빅마마의 신곡 발매일이 확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원년 멤버 4명이 모두 뭉친 빅마마가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한다"라며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를 내고 활동을 마무리한 빅마마가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은 지난달 말 알려졌다.
2003년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로 데뷔한 빅마마는 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으로 이루어진 4인조 보컬 그룹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빅마마는 그간 '체념', '체념 후', '연',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빅마마의 신곡은 오는 2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