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주한미군, 모더나·얀센 이어 화이자 반입 "12∼17세 대상"



국방/외교

    주한미군, 모더나·얀센 이어 화이자 반입 "12∼17세 대상"

    • 2021-05-17 20:08

    미군 장병·군무원 자녀 등 접종대상일 듯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이 접종할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에 모더나와 얀센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투입한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17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을 접종을 희망하는 12∼17세를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를 고려할 때 주한미군 기지 소속 장병이나 군무원 등의 자녀가 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은 "모든 백신 여부는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모든 가능한 12∼17세 대상자들이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작년 말 모더나 백신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3월 얀센 백신을 투입했으며, 접종률이 7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