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청와대는 12일 장기 보유 1주택자에 대해 부동산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1주택자이면서 장기간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보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실장은 "주택이 없는 분들이 전체 가구의 44%에 이른다. 청년과 신혼부부들도 새로 집을 얻어야 된다"면서 생애 첫 주택 구입 에 대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에 대해 당정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