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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크래프트 캠프' 합류 예비공예가 모집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 '크래프트 캠프' 합류 예비공예가 모집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1 청주 크래프트 캠프'에 합류할 예비공예가 8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청주 크래프트 캠프'는 네덜란드 디자이너이자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도시랩 수상자인 노아 하임(Noa Haim)이 멘토가 돼 청주의 예비공예가들이 함께 비엔날레 행사장의 로비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7~8월 진행된다.

    청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공예·미술 전공자 또는 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청주 출신 공예·미술 전공자(대학원생·휴학생 가능)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노아 하임과의 1대 1 멘토링이나 합동 작업을 비롯해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규모 릴레이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 동안 온라인과 병행해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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