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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불법도박장·SNS서 마약 유통한 외국인 일당 5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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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불법도박장·SNS서 마약 유통한 외국인 일당 55명 검거

     

    ◇불법도박장·SNS서 마약 유통한 외국인 일당 55명 검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32살 A씨와 태국 국적 26살 B씨 등 외국인 19명을 구속하고, 3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충남 아산시 등지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대마 등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태국 현지 알선책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 등 마약류를 SNS나 대면 방식으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 296g, 대마 416g, 범죄 수익금 6300만원 등을 압수했습니다.

    ◇인천 검정고시 합격률 83.5%…최고령 합격자 78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치러진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1822명이 응시해 1522명이 합격해 합격률 83.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 수는 초등학교 졸업 177명, 중학교 졸업 321명, 고등학교 졸업 10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 검정고시에 각각 응시한 78세 여성 2명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치른 11살 청소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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