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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루새 31명 확진…창원 12명 등 대부분 가족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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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루새 31명 확진…창원 12명 등 대부분 가족 감염(종합)

    창원 12명·김해 5명·진주 5명·사천 4명·양산 4명·하동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추가 55명↑
    통영·양산 식품공장, 진주 소재 교회 관련 각 1명 추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한형 기자

     

    경남은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2명·김해 5명·진주 5명·사천 4명·양산 4명·하동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에서는 하루새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한 50대 남녀 2명이 감염됐다. 이어 50대 남성의 가족인 50대 여성·20대 여성으로 감염이 번졌다.

    또, 40대 남성·30대 여성·10대 여성·10대 미만 남아 등 4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와 함께 30대 여성·40대 남성·50대 남성 2명 등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며, 1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김해 5명 중 30대 여성 등 4명이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에서는 60대 남성 등 2명이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70대 여성 종사자 1명이 추가돼 35명으로 늘었다.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10대 여성 방문자 1명이 늘어 30명으로 집계됐다. 4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사천 5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추가돼 55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는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가 5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17명으로 늘었다.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은 울산 확진자 가족 또는 직장동료다.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동 40대 남성은 전남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79명(지역 275명·해외 4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오후 현재 2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89명(입원 407명·퇴원 3766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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