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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17년 만에 인구 줄어든 인천시…시청 2개 실·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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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17년 만에 인구 줄어든 인천시…시청 2개 실·국 감축

     

    ◇17년 만에 인구 줄어든 인천시…시청 2개 실·국 감축

    인천시는 지난해 17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 지방자치단체 기구 정원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2개 실·국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천의 주민등록인구가 2019년 295만 7천 명에서 지난해 294만 3천 명으로 1만 4천 명 줄어든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시는 지난해 인천의 인구 감소가 주택 공급을 비롯한 사회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내년과 2023년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시내에 4만가구에 해당하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천대 박종태·경인교대 김창원 새 총장 체제 출범

    오는 10일부터 인천대와 경인교대 등 국공립대 대학에서 새 총장이 임기를 시작합니다.

    인천대에서는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임명됐으며, 경인교대는 김창원 국어교육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경인교대는 직선제로 진행한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을 줘 김 교수를 새 총장으로 선출했으며, 인천대는 올해 2월 새 총장 후보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 뒤 이사회에서 제적이사 과반 이상을 득표한 박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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