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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크루엘라',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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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크루엘라',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5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은 물론 배우 엠마 스톤의 변신을 예고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5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디즈니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남작 부인(엠마 톰슨)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도 참여해 이들이 선사할 앙상블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했다.

    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2회 수상 및 8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제니 비번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영국 아카데미 미술상과 분장상을 받은 프로덕션 디자이너 피오나 크롬비와 헤어·메이크업 담당 나디아 스테이시가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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