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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스테디셀러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다시 달린다



공연/전시

    학전 스테디셀러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다시 달린다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전 제공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2년 만에 다시 달린다.

    학전은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오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학전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1994년 5월 14일 첫 공연 후 2008년까지 관객 72만 명을 모았다. 2018년, 10년 만에 재공연했고 2019년에도 관객을 만났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원작(Linie 1)을 학전 김민기 대표가 한국의 상황에 맞게 번안·각색·연출했다. 1990년대 한국 사회 이면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20세기 한국형 풍속화'다. 지하철 1호선에서 만나는 소시민의 삶을 통해 IMF가 발생한 1998년 11월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재일 음악감독이 이끄는 5인조 밴드 '무임승차'(퍼커션·기타·베이스 기타·바이올린·건반&아코디언)가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학전과 오랜 시간 작업해온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민채원, 이상근, 정재혁, 방진수, 임규한, 김민성, 이하정, 김솔은, 박근식, 김지윤, 박현선 등이 출연한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6월 회차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예매시 최대 35% 할인되며, 프리뷰 기간(5월 14~17일)에는 25% 할인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학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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