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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오산 제조업체발 확산…평택 이슬람기도원 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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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오산 제조업체발 확산…평택 이슬람기도원 8명 확진

     

    ◇오산 제조업체발 확산…평택 이슬람기도원 8명 확진

    경기 오산시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평택의 이슬람기도원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오늘 관내 이슬람기도원을 방문한 신도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기도원에서 오산시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두천, 국가산단 착공 9월로 연기…보상 지연

    경기도 동두천시는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이 당초 다음달에서 9월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는 일부 사업지에 대한 협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수용재결 절차를 밟고 있어 착공이 늦어졌으나, 1단계 사업부지의 2023년 준공 목표는 변함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 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상쇄하고자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는 99만㎡ 규모로, 이중 1단계로 26만7천㎡에 섬유와 화학 등 7개 업종에 50여 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지 1차 심사 결과 발표

    경기도가 '3차 이전대상 7개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입지 공모'에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평과 광주·안성·연천·파주·포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구리·남양주·파주·포천, 경기연구원은 남양주·양주·이천·의정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고양·남양주·연천·이천이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가평·광주·여주·연천·이천·포천, 경기복지재단은 가평·안성·양주·양평·이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가평·김포·남양주·이천이 후보군에 들었습니다.

    ◇경기도, 합성 사진으로 지자체 공사비 챙긴 업체 적발

    준공 사진을 합성하거나 중복 사용해 지자체로부터 부당하게 공사비를 타낸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화성시 종합감사 과정에서 화성시가 발주한 도로 및 우수관로 유지보수 단가공사 4건을 맡은 5개 업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규정에 맞게 시공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빈 도로 사진에 교통통제를 하는 작업자나 공사 장비 사진을 합성하는 등 준공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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