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조재연 후임



법조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조재연 후임

    김상환 대법관. 연합뉴스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이 내정됐다.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7일 임기를 마치고 대법관으로서 재판업무에 복귀한다.

    대법원은 3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조 처장의 후임으로 김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오는 8일부터 법원행정처장으로 일하게 된다.

    대법원은 "법원 구성원들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으며 법원 구성원 모두의 고유한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법원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 출신인 김 대법관은 1994년 부산지법 판사로 처음 법복을 입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법·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2018년 12월 김명수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법관에 임명했다.

    법원행정처장은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대법관 중 1명이 겸직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