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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20년 지기 안정환 보다 하루 본 윤경신 더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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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20년 지기 안정환 보다 하루 본 윤경신 더 잘 맞아"

    '뭉쳐야 쏜다'서 황금콤비…안정환 "평생 농구나 해라"

    JTBC <뭉쳐야 쏜다=""> 제공

     

    이동국이 축구부 선배 안정환을 버리고 윤경신과 콤비를 이룬다.

    오는 2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이동국과 안정환 그리고 '상암불낙스'에 새 멤버로 입단한 윤경신이 삼각관계를 이루며 밀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주 '상암불낙스'에 '괴물 용병'으로 투입된 핸드볼계의 마이클 조던 윤경신은 범접할 수 없는 위압감을 풍기며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수비, 리바운드, 자유투 등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34점 중 22득점, 리바운드 10개로 '상암불낙스' 최초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동백호'와 '윤치수'의 만남이라는 기대되는 케미로 이동국과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동국이 윤경신의 입단 사실에 기쁜 나머지 숨겨둔 본심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드디어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났다. 20년 넘게 운동을 같이 한 정환이 형보다 하루 본 윤경신이랑 너무 잘 맞았다"며 윤경신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안정환에게 팩트폭격을 가한 것.

    윤경신을 향한 이동국의 찬양이 계속되자 안정환은 "평생 농구나 하라"며 서운함과 질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축구부 20년 우정에 금이 가는 것인지 둘의 투닥거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상암불낙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설들의 2세가 출연한다. 아빠를 닮아 운동 실력도 남다른 주니어의 활약이 안방에 기분 좋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상암불낙스'의 새 콤비 이동국과 윤경신 그리고 안정환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JTBC '뭉쳐야 쏜다'는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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