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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또 45명 속출…사천 유흥업소 이틀 만에 23명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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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또 45명 속출…사천 유흥업소 이틀 만에 23명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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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23명·진주 14명·김해 4명·창원 2명·함양 1명·거창 1명
    사천 유흥업소 감염 확산…종사자·이용자 등 23명 감염
    감염경로 불분명 9명·통영 식품공장 관련 32명↑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4월 초부터 이어진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5월 들어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7개 시군에서 45명의 확진자가 또 속출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사천 23명·진주 14명·김해 4명·창원 2명·함양 1명·거창 1명으로, 모두 지역 감염이다.

    사천에서는 지역 곳곳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반나절 만에 23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유흥업소 관련 확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명은 유흥업소 종자사, 2명은 방문자, 나머지는 이들의 접촉자다.

    지난달 29일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주변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관련 감염자는 이틀 만에 23명으로 늘었다. 현재 유흥업소와 관련된 검사자 수만 590명에 이른다. 이 중 224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 발생이 우려가 크다.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0대 남성 2명이 추가돼 68명으로 늘었다. 30대 여성 등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50대 남성 등 6명은 감염 경로를 몰라 비상이다.

    사천시는 2일까지 유지하려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9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한다.

    진주에서도 14명이 추가됐다.

    60대 여성 등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가족 또는 지인으로 감염되고 있다. 이 중 40대 여성은 합천 초등학교 근무자다. 현재 학생 26명, 교직원 22명 등 4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통영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도 진주 70대 남성 등 2명이 추가돼 32명으로 늘었다. 진주 음식점 관련 II 확진자는 40대 여성 1명이 추가돼 21명으로 집계됐다. 5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

     

    김해 4명 중 60대 여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40대 여성은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관련 감염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3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창원 6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양 50대 남성은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 거창 1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7명을 포함해 977명에 이른다. 이 중 지역감염은 960명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달로 기록됐다.

    확진 일 기준으로는 전날 하루 43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까지 38명이나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48명(입원 499명·퇴원 3435명·사망 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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