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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취업자 1위…대구 '소매업'&경북 '농업'



대구

    산업별 취업자 1위…대구 '소매업'&경북 '농업'

    직업별 취업자 1위…대구 '경영사무직'&경북 '농축산직'

    산업체 근로자. 대구시 제공

     

    산업별 취업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대구는 소매업, 경북은 농업으로 나타났고 직업별 취업자는 대구는 경영사무직, 경북은 농축산직이 각각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대구의 산업중분류(77개)별 전체 취업자는 120만 4천 명으로 소매업(자동차 제외)이 10만 1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업·주점업(9만 명), 교육서비스업(8만 9천 명), 보건업(6만 5천 명), 사회복지서비스업(6만 4천 명) 등의 순이었다.

    경북의 전체 취업자는 143만 8천 명으로 농업이 28만 3천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사회복지서비스업(8만 3천 명), 교육서비스업(7만 9천 명), 음식점·주점업(7만 9천 명), 소매업(7만8천 명)이 뒤를 이었다.

    또 직업중분류(51개, 군인 제외)별로 보면 대구는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이 1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매장 판매·상품 대여직(10만 3천 명),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7만 8천 명), 조리·음식서비스직(7만 3천 명), 교육 전문가·관련직(6만6천 명)의 순이었다.

    경북은 농축산숙련직(27만 4천 명),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14만 9천 명), 매장 판매·상품 대여직(10만 4천 명), 운전·운송 관련직(7만 4천 명),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7만 2천 명) 등이 상위 5위 안에 포함됐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산업별 취업자는 소매업(자동차 제외)이 208만 명으로, 그리고 직업별로는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이 389만 명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월평균 임금수준 비중은 200만~300만 원이 32.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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