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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역사 윤여정 55년 연기 인생 다큐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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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최초' 역사 윤여정 55년 연기 인생 다큐로 만난다

    OCN 특집 다큐멘터리 '윤스토리', 24일 밤 9시 방송

    OCN 특집 다큐멘터리 '윤스토리' 중. OCN 제공

     

    세계 영화계에서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배우 윤여정의 연기 인생 55년을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OCN이 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24일 밤 9시 윤여정 특집 다큐멘터리 '윤스토리'를 방송한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최근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오스카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윤스토리'에서는 아카데미도 인정한 탁월한 연기력으로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배우 윤여정의 연기 인생을 감독, 평론가, 배우들을 통해 살펴본다.

    윤여정의 '미나리' 이전작인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연출한 김초희 감독부터 조성철 평론가, 김영민 배우가 한국 배우들의 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한 윤여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윤스토리' 예고 영상에서는 "(윤여정 선생님이) 당연히 노미네이트 되실 거라고 생각했다"는 이서진을 비롯해 이정재, 전도연, 송혜교 등 다양한 배우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도연은 윤여정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윤여정 특집 다큐멘터리 '윤스토리'는 오는 24일 밤 9시 OCN에서, 26일 오후 1시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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