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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추가 감염 없어···학교·학원 누적 확진자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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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추가 감염 없어···학교·학원 누적 확진자 99명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시 교통건설국 사무실이 지난 13일 임시 폐쇄됐다. 정세영 기자

     

    공무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시청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14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거나 접촉한 공무원 17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전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도시공사에서는 직원 137명에 대한 검사 결과, 2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학교·학원과 관련해 연기·보컬학원 수강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었다.

    한편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청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이날 문을 연다.

    충청권 생활치료센터는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LH연구원에 설치됐다. 이날 오후 2~3시부터 확진자들을 받을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에는 대전·충남·충북·세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무증상 환자가 들어오게 된다. 최대 168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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