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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대구시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조속 실시 촉구



대구

    이태손 대구시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조속 실시 촉구

    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은 1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구시교육청에 유치원 무상급식에 관한 대책을 묻고 조속한 실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시의원은 "올해 초・중・고 전체 24만 8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데, 공・사립 유치원 원아 수는 14%인 3만 3800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태손 의원은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유치원도 학교급식의 대상에 추가되었다"며 "초・중・고교와 동일하게 학교급식이라는 제도권 안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태손 시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초・중・고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생애 첫 학교이자 교육의 한 축인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쏙 빼놓고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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