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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음성군, 현안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막판 총력



청주

    진천군·음성군, 현안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막판 총력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지역 현안 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해 막판 총력전에 들어갔다.

    수도권 내륙선 건설을 처음 제안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9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경기와 충북지역 6개 자치단체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조병옥 음성군도 전날 국토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국가 철도망구축 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충북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중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고시를 통해 이들 노선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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