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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과수화상병 전수검사…전국 최초 드론 방제도



청주

    충주 과수화상병 전수검사…전국 최초 드론 방제도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최근 사과와 배 재배농가 1698곳을 대상으로 발아단계 과수화상병 감염 여부 전수 검사를 벌인 결과 아직까지 이상 농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과수원별로 다섯 그루만 표본 조사한데다 과수화상병 균의 잠복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658ha에 대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미생물 약제 항공방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충주시에서는 지난해 모두 313개 농가, 192.1ha의 사과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모두 매몰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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