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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유흥주점·단란주점 200여곳 방역수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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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남구청, 유흥주점·단란주점 200여곳 방역수칙 단속

    포항시 남구청은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에 대해 8일부터 16일까지(9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남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부산 유흥주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에 대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 24명(공무원 4,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8)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요점검 대상 206곳(유흥주점 123, 단란주점 83)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마스크착용 여부,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여부, 테이블간 거리두기, 하루 3회 이상 환기 및 환기대장 작성여부, 홀에서 노래를 부를 경우 노래 중 춤추기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위의 사항을 어길 경우 관리·운영자는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위생업소에 대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해 14곳을 적발해 형사고발(2곳) 및 과태료 150만 원(12곳)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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