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고경민 기자
전북 익산 미륵산 정상부근에서 7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6일 오후 2시 20분쯤 익산시 미륵산에서 A(73)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미륵산의 7부 능선 헬기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거의 부패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초기 단계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