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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남중 최서윤 학생 추모시 '숨',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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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남중 최서윤 학생 추모시 '숨',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대상

    전북교육청 주관 공모전…응모작 701편 중 20명 선정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제7주기 세월호 추모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이리남중학교 2학년 최서윤 학생의 추모시 ‘숨’.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제7주기 세월호 추모 작품 공모전에서 이리남중학교 2학년 최서윤 학생의 추모시 '숨'이 대상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15일부터 31일까지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월호 추모 작품 공모전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 분야에서만 공모를 진행했다.

    응모작 총 701편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1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장려상 12명 등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대상작 '숨'은 이별 후 그리워하는 마음을 숨으로 표현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16일 전북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7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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